기후변화 환경도시 강동구가 예비적 에너지자립마을을 모집한다.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십자성마을은 지난해 마을회원 50가구 중 8가구가 전기요금을 내지 않았다. 나머지 가구들도 서울시민 평균 전기요금 이하의 요금을 내고 있다. 쓰지 않는 전등을 끄고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의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 하고 단열재, 단열창호 시공을 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옥상 태양광을 설치해 한전으로부터 전기를 공급 받지 않고 자체 생산한 전기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에너지자립화를 이룬 것이다.
강동구에서는 이러한 에너지자립마을을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에너지자립마을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은 구에서 미니태양광을 10가구 이상 신청하게 되면 가구당 5만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에너지절약 컨설팅도 제공한다.
강동구는 예비적 자립마을을 6월 중순까지 모집한다. 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3425-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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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에서는 이러한 에너지자립마을을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에너지자립마을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은 구에서 미니태양광을 10가구 이상 신청하게 되면 가구당 5만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에너지절약 컨설팅도 제공한다.
강동구는 예비적 자립마을을 6월 중순까지 모집한다. 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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