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원리 이해를 돕는 로봇체험이 시작된다.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로보파크가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지원을 받아 경기과학멘토 사업을 5월부터 운영한다.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과학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독창적인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우며 직업과 진로 개발로 연계하도록 짜여졌다.
부천산업진흥재단 측은 “경기과학멘토 프로그램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내용으로는 로봇의 기본원리 교육인 ‘로봇방문교실’ △로봇 심화교육인 ‘로봇심화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인 ‘로봇교육캠프 등’ 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직업과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며, 이공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과학멘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교육공지사항을 참고 하면 된다.
문의 070-7094-5477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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