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인의 작가와 중증장애인 그림단체 소울음아트센터 20인의 회화, 드로잉, 한국화, 캘리그라피, 서예, 조각 등 14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에게 행복을 나눠준다. 참여 작가 127인의 소소한 행복이 담겨 있는 작품과 행복에 대한 짧은 에세이가 함께 전시된다. 남재현의 ‘빨간 차 속 기린’의 에세이는 기린이 자동차를 타고 본래 자신이 살고 있는 자연공간으로 떠나는 꿈을 담았다. 민율의 ‘나무의자’는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 속 작은 나무 의자 위에 마음 한켠 덜어놓고 잠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 소소하지만 진정한 행복이 여기 있다고 말한다.
‘행복 에세이’전은 행복이 담겨 있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행복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판매수익금은 사단법인 소울음아트센터에 기부하는 행복 나눔전이기도 하다. 안양에 위치한 사단법인 소울음아트센터는 1992년 설립, 선천적 후천적으로 장애를 입은 사람들이 그림을 통해 다시 사회에 복귀하고자 노력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들의 작품도 대안공간눈 1전시실에 전시, 그들의 행복을 만나볼 수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예술을 통한 행복 나눔으로 마무리하고, 2016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전시일정 ~2016년 1월21일(목) 오후12~7시(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대안공간눈 1,2전시실, 예술공간봄 1,2전시실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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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에세이’전은 행복이 담겨 있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행복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판매수익금은 사단법인 소울음아트센터에 기부하는 행복 나눔전이기도 하다. 안양에 위치한 사단법인 소울음아트센터는 1992년 설립, 선천적 후천적으로 장애를 입은 사람들이 그림을 통해 다시 사회에 복귀하고자 노력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들의 작품도 대안공간눈 1전시실에 전시, 그들의 행복을 만나볼 수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예술을 통한 행복 나눔으로 마무리하고, 2016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전시일정 ~2016년 1월21일(목) 오후12~7시(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대안공간눈 1,2전시실, 예술공간봄 1,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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