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키예프 국립발레단 내한공연이 펼쳐진다.
키예프 국립발레단(현 우크라이나 국립발레단)은 러시아 3대 발레단의 하나로 이번 공연은 이들의 역사적인 최초 내한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차이콥스키 고전발레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무대에 오른다.
푸른 달빛 아래 신비로운 호숫가에서 추는 백조들의 군무가 차이콥스키 음악과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사랑스러운 파드되와 동화 속 캐릭터, 그리고 화려한 결혼축하연과 유럽풍 의상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동화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백조의 호수는 6월 5일 오후 4시에,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6월 6일 오후 4시에 공연된다.
문의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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