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광교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용지 개발자로 한화컨소시엄을 선정하면서 컨벤션센터 건설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시는 지난 8일 수원컨벤션센터 민간사업자 유치공모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한화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한화는 수원컨벤션센터와 한화의 지원시설을 입체적인 공중보행로로 연결해 컨벤션센터와 공원, 도시를 유기적인 동선으로 연결한 하나의 단지를 구현하고 지원시설을 그린산책로, 계곡산책로, 수변산책로 등 3개의 테마산책로로 구성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청사 앞 중심업무지구와 컨벤션 지구도 공중보행로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화컨소시엄이 개발하게 될 지원용지는 3만836㎡로 사업계획서에서 제시한 토지대금(감정평가액 1887억 원 이상)에 대해 오는 6월경 경기도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화가 아쿠아리움, 호텔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중시한 우리 시 조건을 충실히 반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화점과 리조트 운영 경력이 있고 재정건전성이 좋은 것도 높이 반영됐다”고 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를 광교호수공원 상류 5만5000㎡에 3290억을 투자해 지하 2층, 지상 5층, 건축면적 9만5460㎡, 동시 최대 수용인원 1만 명 규모로 2019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7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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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수원컨벤션센터와 한화의 지원시설을 입체적인 공중보행로로 연결해 컨벤션센터와 공원, 도시를 유기적인 동선으로 연결한 하나의 단지를 구현하고 지원시설을 그린산책로, 계곡산책로, 수변산책로 등 3개의 테마산책로로 구성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청사 앞 중심업무지구와 컨벤션 지구도 공중보행로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화컨소시엄이 개발하게 될 지원용지는 3만836㎡로 사업계획서에서 제시한 토지대금(감정평가액 1887억 원 이상)에 대해 오는 6월경 경기도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화가 아쿠아리움, 호텔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중시한 우리 시 조건을 충실히 반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화점과 리조트 운영 경력이 있고 재정건전성이 좋은 것도 높이 반영됐다”고 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를 광교호수공원 상류 5만5000㎡에 3290억을 투자해 지하 2층, 지상 5층, 건축면적 9만5460㎡, 동시 최대 수용인원 1만 명 규모로 2019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7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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