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보청기 파주 프리미엄센터가 매장 오픈을 기념, 보청기 전 품목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리점 오픈을 맞아 여러 가지 이유로 청각장애등급이 없이 보조금을 받지는 못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난청에 시달리는 분들을 위해 실시됐다.
난청은 최근 조사된 유병율 통계로도 알 수 있듯이 65세 이상 인구에서 37.8%가 노인성 난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난청은 일반적으로 내이나 청신경에 장애가 생길 경우에 초래된다. 보통 양쪽 귀에 동일하게 생기는데 대개 높은 음이 잘 안 들리고 낮은 음은 들을 수 있고, 감각신경성 청력 장애로 나타난다.
귀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기가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에 난청이 의심된다면 즉시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인 청력검사가 필요하며, 난청이 진행 중이라면 다른 대안을 찾아보는 편이 좋다. 손실된 청력을 보안하는 방법으로 보청기 착용이 일반적인데 지난해 11월15일부터 청각장애인에게 지급되는 보청기보조금이 34만원에서 131만원으로 대폭 상향돼 보청기 구매에 대한 비용부담이 줄어들었다.
보청기보조금은 청각장애등급(2급~6급)을 가진 사람이 받을 수 있으며, 15세 이하의 청각장애인은 특정 요건 충족 시, 보청기 양측 모두 각각 보조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5년에 1회 지원됨으로 최근 5년 내에 지원금을 받지 않은 대상자만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보청기 보조금이 현실화돼 청각장애인들에 큰 혜택이 되고 있지만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해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난청은 여전히 힘겨운 질환일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독일 지멘스 보청기 프리미엄 파주센터 최영호 원장은 "청각장애인이 아닌 난청인들의 경우 보청기보조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보청기 구매에 대한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난청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지만,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해 보청기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난청인들을 위해 4채널 디지털 보청기를 형태의 구분 없이 89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치 파주시 금촌역 1번 출구 MH타워 3층
문의 031-948-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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