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멘토 솔루션

세상을 이기는 힘 ‘공부’ 저력 키우는 열정을 가져라

목동과 대치동에서 최고의 학습 컨설팅을 하고 있는 ‘변화관리 전문가 멘토 솔루션’의 박인연 연구소장이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앞서 4권의 저서를 낸 경험이 있는 박 소장은 책안에서 성적과 습관, 인성을 잡아 공부저력을 키울 수 있는 5가지 공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세상을 이기는 기본은 ‘공부’다

‘변화관리 전문가 멘토 솔루션’의 박인연 소장은 EBS 자기 주도 학습 전문 강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컨설팅 자문위원 등 교사, 학원 강사들에게 수많은 강의를 해 오고 있는 최고의 학습 컨설팅 연구가다. 박 소장은 이번 출간한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를 통해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자녀를 무턱대고 몰아붙이지 말고 아이의 공부 습관과 태도를 바꾸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라고 강조한다.

공부 방법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아이들을 자꾸 강하게 밀어붙이고 많은 시간동안 붙잡아 놓는 학원으로 내몰고 있어 거부감만 불러일으키고 학습 능력과 생활 습관 모두 제대로 만들어 나가지 못하고 있다. 박 소장은 저서에서 인성과 태도를 비롯 성적과 습관까지 잡을 수 있는 5가지 공부 전략을 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공부하는 힘을 길러라

박 소장이 오랜 시간 직접 현장에서 컨설팅을 하면서 깨달은 점은 아이의 정서와 학습의 문제점은 안타깝게도 항상 ‘엄마’에게서 나온다는 점이다. ‘공부’로 인해 엄마와 벌어진 사이를 메우고 가정이 안정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야만 아이들이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본바탕이 마련된다. 요즘 학습 컨설팅의 중요한 포인트는 성적과 함께 공부 습관을 동시에 잡아주는 것이다. 공부 습관을 체계적으로 쌓아갈 수 있을 때 성적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제는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다. 코칭의 시작은 또한 아이들 개개인의 정확한 파악에 있다. 천명의 아이들은 천개의 개성과 고유한 학습 스타일과 인성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과 학습스타일에 따라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박 소장은 아이들의 정확한 성향 파악 후 학습의 목표치를 잡게 되는데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끌어 올려줘야 공부내공이 쌓인다고 강조한다.

성적과 습관을 골고루 잡아주는 5가지 공부 전략

박 소장의 이번 저서인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성적과 습관, 그리고 인성까지 동시에 잡아주는 공부 전략이다, 5가지로 압축해 정리를 하고 있는데 목표 설정과 시간 관리부터 예습·복습, 뇌 기반 학습법과 기억법. 5단계의 패턴 학습법, 시험 코칭까지 알차게 정리해 두고 있다.

특히 목동 지역의 학생들이 계획 없이 공부하고 있고 학원 숙제에 급급해 학교 공부에 등한시하고 있는 점을 지적한다. 학교 수업에 충실히 하고 목표에 따른 공부나 꼼꼼한 복습 노트들이 경험적인 지식을 만들어 내고 궁극적으로 본인이 가진 잠재적인 능력을 끌어올리는 바탕이 된다고 강조한다.

5단계의 패턴 학습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무조건적으로 문제부터 많이 푸는 양으로 승부를 할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할 일은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는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교과서도 바로 본문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라 가장 앞에 나와 있는 목차를 한번이라도 읽어보고 글의 뼈대를 훑어본 뒤 본문으로 들어가야 머릿속에 글의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는 전개도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개념이해 단계로 독해력이 요구되는 단계다. 아이들은 책은 어릴 때부터 많이 읽는 것 같지만 독해력을 키우는 읽기는 부족하다보니 문제를 풀 때도 지문이나 문제를 읽는 능력이 떨어져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략적인 독해력을 키워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다음 복습의 과정으로 학습을 재배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업이 끝나면 머릿속으로 한번 정리해 보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담아두고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무조건 노트에 베껴 쓰고 문제 풀이만 하는 방식은 기계적인 학습으로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공부저력을 키우는 역치를 경험하는 방학

박 소장의 이번 겨울방학이 아이들이 자신의 한계치를 경험할 수 있는 ‘역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자기주도적인 계획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력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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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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