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부교재 제작 한정 판매하는 ‘퀵스터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영어내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SKY대학생들이 제작

지역내일 2016-04-14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예전처럼 시험 준비를 위해 학생들이 무조건 학원을 향하지 않는다. 똑똑한 학생들은 이미 아는 내용을 다시 또 학습해야 하는 학원에서 내신준비를 하는 것보다 혼자 내신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학원에서의 학습이 아니라, 내신용 학원교재 때문에 학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비단 학원 교재뿐이 아니다. 강의 교재를 구하기 위해서 인터넷 강의를 결제하고 강의는 듣지 않는 경우도 많다. 교재 때문에 내신전문학원에 가고,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다 보면 학원이나 강의에 다시 의존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들도 있다. ‘퀵스터디’는 중고등학교 시절 이런 안타까운 경험을 하고 지켜본 SKY 대학생들이 모여 개발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영어 교과서 위주의 교재는 서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학생들이 내신 기간 동안 교과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교재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학교별 부교재 관련 교재는 시중에 없다. 부교재는 학교프린트, 필기, 지정교재 등이 포함되는데 학교마다 내용이 다르고, 매 시험 때마다 다른 내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미리 제작해 놓을 수 없다. 필기 및 프린트는 시험 직전까지 나오기 때문에 교재를 제작할 수 있는 시간도 부족하다. 또한, 내신시험 하나가 끝나면 교재의 내용이 범위에 다시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단지 2~3백 명의 예상 고객을 위한 부교재 중심 교재 시장은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학생들은 지역의 내신전문학원의 교재에 의존하게 된다. 


부교재 중심 교재 시장을 개척한 ‘퀵스터디’
출판사에서 하지 못한 일을 퀵스터디는 하고 있다. 부교재 중심의 교재는 짧은 제작기간, 그리고 제한된 판매기간과 제한된 고객 때문에 시장성이 낮다. 퀵스터디는 이런 낮은 시장성에 대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용에 충실한 대신 디자인적인 요소를 배제하였다. 또한, 제작을 쉽게 하기 위해, 책자가 아닌 봉투문제집의 형태를 선택했다. 디자인적 요소를 배제하다보니 신속한 컨텐츠 제작이 가능했고, 봉투 문제집으로 제작이 되다 보니, 하드웨어 적인 측면에서도 제작시간을 단축시킨다. 불필요한 부분을 배제하고 꼭 필요한 부분에 집중해 부교재 중심의 교재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


영어시험에 자신감을 주는 ‘퀵스터디’
퀵스터디는 몇 달 동안 학교별 기출문제들을 모두 분석했다. 중 고등학교 시절 경험으로 무장된 SKY 대학생들이 기출문제 분석을 기반하여 제작된 컨텐츠는 우수할 수 밖에 없다. 교과서 외 내용에 대해 단어, 빈칸 넣기, 배열, 영작, 어법, 내용, 추론, 지칭, 순서, 주제 찾기 등으로 구성된 퀵스터디는 영어시험 전, 교과서 외 내용, 학교 프린트물을 최소 5회에서 최대 10회까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평소에 부교재에 대해서 복습을 철저히 하고 시험 전 주, 퀵스터디 문제를 통해 학습을 하면서 점검한다면 영어시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부록까지 버릴게 없는 퀵스터디
퀵스터디는 문제집 외에 학생에게 꼭 필요한 부록을 포함하고 있다. 퀵스터디의 부록인 ‘Only Text’는 교과서와 부교재에 나온 모든 텍스트들만 모아놓은 자료이다. 교과서를 들고, 부교재 더미를 들고 공부하려면 공부해야할 페이지가 너무 많다. 그림, 표 등 여러 가지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런 부분들을 제외하고 오직 텍스트들만을 모아놓아서 학생들이 필요한 것만 들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퀵스터디팀이 제작한 부록답다.


퀵스터디의 목표는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도록 돕는 것
영어실력도 좋고, 준비도 열심히 했는데, 영어시험을 앞두고 항상 불안하다. 그래서 학생들은 사교육에 의존하게 된다.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좋은 성과를 보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사교육에 의존하게 된다. 사교육에 의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학생들은 문제해결능력을 잃어버리고 생각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지 못한다. 하지만, 영어시험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마음이 이해는 간다. 퀵스터디는 내신전문학원을 가지 않아 불안해 하는 학생들에게 믿음을 주고 싶다. 퀵스터디를 학습하다보면 학생은 ‘영어시험준비를 제대로 학습하고 있구나’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 퀵스터디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퀵스터디는 부교재 중심의 내신 전용 교재를 제작하다보니 시험범위가 나오고 난 후, 그리고 프린트물이 가장 많이 제공되는 시험 기간이 바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퀵스터디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영어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해본다.



도움말 퀵스터디
구매문의 02-673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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