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인사이트_지독한 노동

예술과 삶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성찰

지역내일 2016-04-14

‘소마 인사이트_지독한 노동’전이 소마미술관에서 5월 29일까지 전시된다.
‘소마 인사이트’는 그동안 ‘작가 재조명’이란 지목으로 진행했던 정기 기획의 취지를 이어가면서 동시에 소마미술관 정체성에 부합되는 시의적절한 주제로 ‘작가 정신’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신선한 기획전이다.
그 첫 번째로 ‘지독한 노동’은 작업에 있어서 노동성과 수행성에 주목했다. 여기서 작업이란 보통 예술가들의 신체적·정신적 활동을 의미하며 그 과정과 결과물까지 통칭한다. 

전시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행위들이 쌓이고 쌓여 그 과정들의 흔적이 되는 작업, 압도적으로 거대하거나 미세한 규모의 작업, 극한의 작업 등 오랜 시간의 신체적·정신적 노동의 결과물로써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작품을 만들어내기까지의 준비, 조사, 수집, 기록 등 지난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배윤환, 서해영, 송광익, 유봉상, 이세경, 임선이, 정원철, 정재철, 한영욱 등의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한다. 출품작은 드로잉, 회화에서부터 조각, 오브제, 사진, 영상, 설치 등의 작품 30여 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