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 모습을 기록하는 사진가들의 모임(이하 수기사)’의 회원전이 행궁동의 오래된 골목길을 조명한다. 화성국제사진축제의 운영위원회 참여단체인 수기사는 수원의 도시발전과정에서 사라져가는 골목과 건축물들을 촬영, 보존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순수 민간사진 동아리다. 창립 이후 매년 정기전시회를 통해 수원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 개발 속에 사라지는 골목길과 그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모습을 스틸영상으로 기록하고 발표함으로써 낡고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향수, 하찮게 여겨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오고 있다.
홍채원 작가는 ‘연무동 김장’이라는 작품에서 옹기종기 모여 햇살도 나누고 음식도 나눌 줄 아는 곳, 민낮의 바람이 흐르고, 사람의 정이 살아 있는 곳, 그곳이 골목임을 보여준다.
수기사는 2011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1, 2012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2, 2014년 수원천 왔다里 갔다理 전시 등을 가졌으며, 이번 전시엔 남기성, 송용준, 양재필, 오창원, 홍채원 등의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일정 11월6일(금)~19일(목)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대안공간 눈 제1,2전시실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홍채원 작가는 ‘연무동 김장’이라는 작품에서 옹기종기 모여 햇살도 나누고 음식도 나눌 줄 아는 곳, 민낮의 바람이 흐르고, 사람의 정이 살아 있는 곳, 그곳이 골목임을 보여준다.
수기사는 2011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1, 2012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2, 2014년 수원천 왔다里 갔다理 전시 등을 가졌으며, 이번 전시엔 남기성, 송용준, 양재필, 오창원, 홍채원 등의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일정 11월6일(금)~19일(목)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대안공간 눈 제1,2전시실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