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사’ 회원전

사라져 가는 골목과 건축물들의 이야기

지역내일 2015-11-10
‘수원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 모습을 기록하는 사진가들의 모임(이하 수기사)’의 회원전이 행궁동의 오래된 골목길을 조명한다. 화성국제사진축제의 운영위원회 참여단체인 수기사는 수원의 도시발전과정에서 사라져가는 골목과 건축물들을 촬영, 보존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순수 민간사진 동아리다. 창립 이후 매년 정기전시회를 통해 수원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 개발 속에 사라지는 골목길과 그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모습을 스틸영상으로 기록하고 발표함으로써 낡고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향수, 하찮게 여겨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오고 있다.
홍채원 작가는 ‘연무동 김장’이라는 작품에서 옹기종기 모여 햇살도 나누고 음식도 나눌 줄 아는 곳, 민낮의 바람이 흐르고, 사람의 정이 살아 있는 곳, 그곳이 골목임을 보여준다.
수기사는 2011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1, 2012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2, 2014년 수원천 왔다里 갔다理 전시 등을 가졌으며, 이번 전시엔 남기성, 송용준, 양재필, 오창원, 홍채원 등의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일정 11월6일(금)~19일(목)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대안공간 눈 제1,2전시실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