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 독서가 답이다 / 이상화 / 푸른육아
대전에 살고 있으며, 아픈 아내의 부탁으로 육아서를 읽기 시작하여 1000권이 넘는 육아서를 읽은 베테랑 아빠 이상화씨가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
큰아이가 영어로 인해 좌절한 경험을 계기로 영어 관련 육아서를 찾아 읽고 영어책 읽기에 열과 성을 다해 청심국제중에 입학시켰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권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마스터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영어를 마스터하려면 영어책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독서할 수 있는 여유시간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 6년이 ‘영어의 골든타임’이라고 주장하며 하루10분 영타 연습, 영어 일기 쓰기 등 꼼꼼한 실천방안들을 제시했다.
부모가 영어를 못하더라도 저자의 경험을 실천하다보면 부모와 아이가 모두 영어에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길잡이를 제공해 준다.
이주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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