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작가를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사2동에서 진행중이다. 사2동 주민자치센터 3층 항가울갤러리에서는 지역작가인 원성순 화가의 개인전이 진행중이다. 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이 행사는 안산 지역작가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진행중이다. 원성순 작가는 안산시 지역에서 주로 활동 중이며 사2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반에서 오랜 기간 작품을 그려왔다.
또한 원성순 작가는 2010년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2013년 한국국토 해양 환경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화려한 색감이 가득하여 봄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수채화 15여점이 전시된다.
문육식 사2동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초대하여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시들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이 더욱 다양하고 풍요롭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성순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봄기운 가득한 따뜻한 느낌의 수채화 감상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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