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우뚝서다

지역내일 2016-03-07


수원 남문시장이 경기도 최초로 중소기업청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인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 대상 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이 지난해 12월에 전국 200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13개 시장이 응모했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평가, 외국인 평가를 거쳐 수원 남문시장, 서울 평화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안동 구시장 등 최종 4개 시장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춘 시장을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3년간 최대 50억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수원시는 수원 화성이 가진 역사, 예술문화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시 찾고 싶은 오감(五感)만족 수원 남문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따라서 수원 남문시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상품과 먹거리 개발, 빛을 테마로 한 문화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상권 디자인과 ICT 융합 기반 스마트마켓 구현, 원스톱 지원센터 등 글로벌 수준의 마켓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수원 남문시장은 220년이 된 ‘왕이 만든 시장’으로 팔달문 지역 9개 시장 1300여 점포가 동일 상권으로 구성되어 시장별 특화를 통한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필근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수원 남문시장의 글로벌 명품시장 선정을 기회로 화성관광특구 지정, 2016 수원 화성방문의 해와 연계해 수원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