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분 동안 어린이들에게 직접 동화책에 들어가는 경험을 선사하는 ‘HI! STORY’전이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 갤러리를 찾아왔다.
체험은 3가지의 친숙한 테마의 방에서 이루어진다. 첫 번째의 ‘헨젤과 그레텔’은 마녀의 부엌에서 찾아온 재료들로 나만의 주방 요리를 만들어 본다. 집중력과 창의력은 물론,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과정에서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아기 돼지 삼형제.’ 볏짚과 나무나 벽돌 모형의 블록을 이용한 상상 속집 만들기, 울타리를 쌓기 등의 놀이를 통해 수학적인 감각과 공간적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세 번째 ‘걸리버 여행기’에서는 힘을 합쳐 소인국 배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사이좋은 교우 관계를 자연스럽게 배운다.
이번 체험전은 어린이들의 모든 감각을 자극시키며, EQ·IQ는 물론 상상력까지 ‘UP’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전시기간 3월18일~6월7일(평일오전은 단체만 이용가능)
입장시간 오전10시부터 오후4시40분까지 매40분 간격
전시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
문의 010-5800-095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