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개켜는 봄, 어린이기획전시가 왔다!

우리누리 & 꼬마영수의 작은 세상

지역내일 2016-03-03 (수정 2016-03-03 오후 10:03:13)

☆ ‘우리누리-지금, 사라져가는 친구들’
우리누리전은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과 이미 멸종한 해외동물을 황토염색천 위에 그림으로 남기는 작업과 함께 동물 21수가 담긴 깃대그림, 동물들이 사라지게 된 이야기를 선보인다. 국립생물자원관의 협조로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와 특징 등을 알 수 있는 책 열람, 멸종위기 야생동물 9수의 생생한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알아보고,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소중함,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우리들의 세상을 그려나가는 계기가 된다.
동물,식물,사람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의 기획 전시로, 이번 전시는 손채수 작가의 ‘동물 이야기’로 꾸며졌다.





▷ 전시상설 프로그램_ 한국의 야생동물 친구를 만나볼까요, 점점-나는 누구일까요?
▷ 전시연계워크숍_ 3월19일, 27일, 4월2일                       
전시일정 3월8일(화)~5월13일(금) 화~토 오전10시~오후6시
전시장소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효행공원 내)
관람료 무료
문의 031-269-364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꼬마영수가 전하는 달콤한 세상이야기
팝아티스트 이영수는 평범한 보통사람, 일반인을 대변하는 캐릭터 ‘꼬마영수(Little Lee)’가 꿈꾸는 세상을 새봄과 함께 밝고 희망찬 작품들로 선보인다. 소소한 일상의 흥미로운 단면들이 펼쳐지는데, 동심을 간직한 꼬마영수의 유년시절, 가족과 사랑 이야기, 다양한 유명인과 직업세계의 작품들을 통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스토리 라인이 전개된다.
점묘법으로 표현된 평면작품과 입체조형물을 비롯해 영상작업, 작가의 작업실 연출 등 4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꼬마영수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동심의 세계를 일깨워주고, 가족이 해체되어가는 이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 전시상설 프로그램_ 꼬마영수를 그려라!-자신의 꿈 그리기
▷ 전시연계워크숍_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2회 진행
전시일정 3월8일(화)~5월13일(금) 화~토 오전10시~오후6시
전시장소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삼성테크노파크 3층)
관람료 무료
문의 031-211-034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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