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지난 21일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논습지에서 ‘벼베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벼베기 체험과 함께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지게로 볏단 나르기, 수확물로 떡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탈곡 및 도정을 거쳐 지역 복지재단에 기증된다. 또한 벼베기 이후 논 습지는 짚 공예교실이나 겨울철 얼음 썰매장으로 활용해 계속해서 도심 속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이동 생태경관보존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지난 2002년 4월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물억새, 애기부들, 생이가래 등 114종의 식물이 있고 물총새, 오색딱따구리 등 야생조류가 찾아오고 있다. 구는 400m에 이르는 관찰데크와 생태학습관을 조성하고 자연생태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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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벼베기 체험과 함께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지게로 볏단 나르기, 수확물로 떡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탈곡 및 도정을 거쳐 지역 복지재단에 기증된다. 또한 벼베기 이후 논 습지는 짚 공예교실이나 겨울철 얼음 썰매장으로 활용해 계속해서 도심 속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이동 생태경관보존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지난 2002년 4월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물억새, 애기부들, 생이가래 등 114종의 식물이 있고 물총새, 오색딱따구리 등 야생조류가 찾아오고 있다. 구는 400m에 이르는 관찰데크와 생태학습관을 조성하고 자연생태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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