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한강시민공원과 인접해있는 자양강변길에 주민의 안전을 위협했던 노후 석축의 보수, 보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자양동 뚝방길로 불리는 이 구간은 자양동 신양중학교~자양현대2차아파트까지 총 1917m로,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와 맞닿아 있어 운동과 산책 등 여가생활을 위해 시민들의 통행이 많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도 많은 주거밀집지역이다.
광진구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2013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기 시작해 지난 6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전 구간은 공원과 녹지 공간 등을 꾸미는데 사용하는 조경석을 이용해 높이 1~4m까지 석축을 쌓았다. 조경석 사이에는 영산홍, 철쭉 등 계절별 초화류, 나무 등을 식재해 한강시민공원까지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거리로 완성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전 구간에 벚나무를 식재해, 매년 봄이면 워커힐 벚꽃길과 함께 광진구를 대표하는 산책코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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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 뚝방길로 불리는 이 구간은 자양동 신양중학교~자양현대2차아파트까지 총 1917m로,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와 맞닿아 있어 운동과 산책 등 여가생활을 위해 시민들의 통행이 많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도 많은 주거밀집지역이다.
광진구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2013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기 시작해 지난 6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전 구간은 공원과 녹지 공간 등을 꾸미는데 사용하는 조경석을 이용해 높이 1~4m까지 석축을 쌓았다. 조경석 사이에는 영산홍, 철쭉 등 계절별 초화류, 나무 등을 식재해 한강시민공원까지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거리로 완성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전 구간에 벚나무를 식재해, 매년 봄이면 워커힐 벚꽃길과 함께 광진구를 대표하는 산책코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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