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 년 동안 부천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책은 <정글만리>와 <신과 함께>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시립도서관은 2015년 한 해 동안 ‘부천 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TOP 10’ 베스트 대출도서를 선정했다.
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관심분야를 공유하고 도서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부천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TOP 10을 선정하고 있다. 일반도서부문은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요나스 요나손 작가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책](//www.localnaeil.com/FileData/UserFiles/Image/News/부천 책.jpg)
만화부문은 2015년 부천의 책 만화도서인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가 1위로 선정됐으며, 조주희 작가의 <밤을 걷는 선비>와 김진 작가의 <아랫집 시누이>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2015년도 베스트 대출 일반부문에서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소설이 골고루 분포됐다. 특히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같은 인문 교양서적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문서적이 약진했다. 또 만화부문에선 <밤을 걷는 선비>, <냄새를 보는 소녀> 등 웹툰 원작 드라마로 상영된 만화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올해도 독서 장려를 위해 부천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는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인 ‘북 스타트’를 진행한다. 또 시민 생활독서에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마라톤 대회’ 등 시민의 생활패턴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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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관심분야를 공유하고 도서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부천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TOP 10을 선정하고 있다. 일반도서부문은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요나스 요나손 작가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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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부문은 2015년 부천의 책 만화도서인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가 1위로 선정됐으며, 조주희 작가의 <밤을 걷는 선비>와 김진 작가의 <아랫집 시누이>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2015년도 베스트 대출 일반부문에서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소설이 골고루 분포됐다. 특히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같은 인문 교양서적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문서적이 약진했다. 또 만화부문에선 <밤을 걷는 선비>, <냄새를 보는 소녀> 등 웹툰 원작 드라마로 상영된 만화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올해도 독서 장려를 위해 부천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는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인 ‘북 스타트’를 진행한다. 또 시민 생활독서에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마라톤 대회’ 등 시민의 생활패턴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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