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블럭 GS 건설 아파트 6600세대 건립 가시화

시·GS건설컨소시엄 실시협약 체결

지역내일 2016-01-21

안산시가 6년여 시간을 끌어온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이 GS 건설컨소시엄과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추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4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실시협약에는  사업의 내용, 협약당사자 간의 역할과 책임, 토지매매대금, 기부채납, 발전기금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실시협약 체결 후 2개월 이내 GS건설컨소시엄은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여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토지가격 8,012억원은 토지매매계약 체결 후 60일 이내 완납하여야 한다.
90블록 개발사업은 369,835㎡의 부지에 공동주택(6,600세대), R&D(연구복합시설), 호텔, 공공·문화시설 등 총 3조 7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개발

90블록 개발사업으로 신규아파트 공급이 예정되면서 기존에 추진 중인 재건축 조합에서 여러 차례 사업 추진에 반대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산시는 “90블록 내 공급되는 공동주택 6,600세대 중 76.4%(4,839세대)가 84㎡(공급면적 34평형)로 올해 분양 예정인 재건축 단지의 주력 상품인 59㎡(공급면적 25평형)와는 고객수요가 달라 논란이 되고 있는 재건축 시장과의 마찰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예정인 재건축 단지는 일반분양 2,780세대 중 67.9%(1,887세대)가 59㎡(공급면적 25평형)이다.
안산시는 “90블록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침체된 지역 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