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에 위치한 손샘영어학원(원장 손효원)은 30일 오후 4시 수성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최신 영어교육도서 무빙북 400권(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받은 도서는 드림스타트 희망문고 100권,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각 50권씩 전달될 예정이다. 손샘교육에서 제작한 ‘무빙북’은 영어공부를 위한 책으로 스마트폰 등을 무빙북에 비추면 책속에 그려져 있는 등장인물들이 생생한 화면으로 움직이며 영어로 된 내용 글도 직접 소리를 내면서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도서다.
손샘영어학원 손효원 대표는 “무빙북을 통해 어릴때부터 양질의 영어교육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