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가천대 안전교육연수원과 어린이 안전학교가 제1회 부천시 보행자 면허증 실기시험을 치렀다. 이번 실기 시험은 사이버 보행자 면허증 이론 시험에 합격한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험 항목은 이면도로의 안전한 보행법,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의 안전한 통행법,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의 안전한 통행법, 눈 비올 때 안전한 보행법, 주·정차된 차량 주변 안전한 보행법, 주차된 차량 밑에 물건이 들어갈 경우 대처법 등 6개 코스로 진행됐다.
한편 프랑스의 경우 매년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보행자 면허증을 취득하는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축구영웅 지단이 ‘보행자 면허증의 대부’라 불릴 정도로 면허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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