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극장’을 내년 1월부터 공릉동 지역에 확대 개관하고 운영 횟수를 늘린다. 노원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구수 중 약 12%를 차지해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어르신 인구가 많다. 구는 내년 1월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공릉2동 주민센터 내 지하에서 ‘공릉시네마’를 개관한다. 좌석은 약 50석이다. 중계동 시립북서울미술관의 영화 상영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하여 1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금요일 오전 10시 주2회 상영하면서 ‘세마, SeMA 청춘극장’으로 명칭을 변경한다는 것이다. 노원구에서 운영하는 청춘극장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및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2-2116-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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