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2015년 12월 22일(화) 동지를 맞이하여 ‘연꽃마을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동지팥죽’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복지관 전 직원들이 직접 팥죽을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760인분을 제공하고, 경로당·후원처·유관기관 등 총 178곳을 비롯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팥죽을 전해드리는 등 총 4,000인분의 팥죽을 나눴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한 해 동안 복지관에게 다방면으로 힘써주신 유관기관들의 건강과 번성을 기원하며,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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