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은 12월 20일(일) 건국대학교에서 대한민국국회,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제1회 흥사단 전국 중·고등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토의·토론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흥사단은 청소년을 위한 토의·토론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에 많은 청소년 토론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퍼블릭포럼 디베이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 서류 심사에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선을 진행한다. 예선은 서류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마감은 12월 13일까지이다.
예선에서 선발된 중학생 32개팀, 고등학생 32개팀이 본선에 참가하게 되며, 중학생 논제는 ‘인성교육을 정규교과목으로 도입해야 한다.’이고 고등학생 논제는 ‘학생대표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이다.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회 홈페이지(www.ykaacademy.or.kr)에 가입한 후 대회접수 게시판에 관련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대회의 대주제인 교육과 학생자치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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