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비대칭 턱관절과 척추부터 점검해 봐야

지역내일 2015-12-06

외모가 경쟁력이 된지는 이미 오래 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뭐니해도 얼굴이다. 연예인처럼 조막만하며,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형 얼굴이 물론 매력적이겠지만, 그 와는 또 다르게 좋은 인상과 좋은 느낌을 주는 얼굴이 있다. 일반적으로 표정이 자연스럽고 얼굴의 좌우 균형이 맞을수록 좋은 인상을 주는 얼굴이 된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자라면서 얼굴 한쪽이 틀어지거나 콧대가 휘거나 좌우 얼굴의 균형이 안맞는 문제를 경험하는 이들이 많다. 바로 안면비대칭 증상이다. 사실 안면비대칭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증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벽한 균형과 대칭을 이루지 못하며, 일상생활 중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자세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안면비대칭이 생기기가 쉽다. 실제 컴퓨터 미인이라고 불리는 연예인들도 완벽하게 좌우가 대칭을 이루지는 않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다면 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 기능적인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필수다. 안면비대칭은 후천적인으로 체형의 불균형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턱을 괴는 습관, 짝다리, 구부정한 자세 등은 척추와 골반을 틀어지게 만들고, 결국 대칭 구조의 턱관절도 틀어짐을 유발하여 안면비대칭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안면비대칭 치료는 단순히 얼굴형을 개선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턱관절장애와 두통 어깨통증, 목통증 등의 각종 통증이 동반되는지를 체크하고 신체 전반적인 균형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균형이 틀어진 신체 구조를 교정하는 추나요법 등의 한방교정치료법이 효과적이다. 특히 비수술적인 교정 방법으로 턱관절 불균형을 치료하고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거북목, 일자목, 굽은등을 개선시키면 바른체형과 얼굴의 대칭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또 개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운동처방과 구강내 교정장치 등을 이용하여 관리해 나가면 신체 교정 및 안면비대칭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평소 생활습관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스스로 체크하여 고쳐 나가는 것이다. 거울을 볼 때나 사진을 찍었을 때 얼굴이 틀어져 보인다면 안면비대칭을 의심해 보고, 턱관절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치료 및 교정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른몸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