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3학년 서성하 가호연 오다영 지현정씨가 전국 대학생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청춘제작소’라는 팀명으로 11월 26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컨벤션학회 주최로 열린 ‘전국 대학생 기획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청춘제작소’팀은 ‘낭만부두’라는 부산과 경남에 적용 가능한 MICE 관광 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이들과 함께 본선에 오른 같은 학과 3학년 강성은 곽아람 박미정 장민희씨는 ‘H13’이라는 팀명으로 ‘부산증강현실전시회’의 기획 상품을 제시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상민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제안은 부산·경남 MICE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윤승현 한국컨벤션학회장과 대상을 수상한 한남대 지현정 가호연 오다영 서성하씨.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