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토닝’ 난치성 피부질환과 피부톤 개선해 -아이비피부과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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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토닝’ 난치성 피부질환과 피부톤 개선해
일반적으로 얼굴에 나타나는 기미는 30대 이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생활환경의 변화와 일광 노출이 많은 여성에게는 20대에도 발생한다. 기미가 쉽게 치료되지 않는 것은 기미의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발생 원인과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최근엔 기미나 색소질환 치료에 레이저토닝 기기를 이용한 치료를 많이 한다. 레이저 토닝은 큐스위치 N-D YAG레이저의 출력이 한층 높인 첨단레이저로 기미나 오타모반, 여드름 자국 등의 색소질환과 여드름 흉터 등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레이저토닝 치료를 많이 하는 이유는 기존의 레이저 치료 시술법에 비해 출력이 월등히 높고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를 조사하여 치료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시술 시 주변 조직은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된 색소는 백혈구에 의해 탐식되어 없어 점차 사라진다.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심한 색소질환이나 악성기미, 오타모반 등에도 레이저토닝 치료는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탄력과 피부톤 개선, 과다한 피지분비에도 효과가 있다.
치료 시 발생하는 레이저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모공축소 필링 리프팅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치료부위 주변조직에 열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어 치료효과가 높다.
열 손상 없이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는 것도 레이저토닝의 장점이다.
또한 콜라겐을 자극하여 잔주름과 모공, 여드름치료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시 통증이 적어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시간은 대개 5분 전후 정도 소요된다.
시술은 증상에 따라 1~2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치료한다.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시너지레이저나 디아지레이저 IPL 고주파 등의 다양한 레이저기기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위시프로그램도 사용하여 피부질환을 개선할 수도 있다. 개인에 따라 시술 횟수나 시간은 다르다. 치료 후에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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