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선화마음 봉사단’은 자양취수장의 39m길이 외벽에 벽화작품을 완성했다. 한강, 자전거도로에 인접한 자양취수장의 이 외벽은 그 동안 획일적인 색감과 계속되는 낙서로 인한 손상으로 민원유발과 별도의 관리비용이 소요돼 골머리를 앓아왔다.
K-water 고양권관리단은 자양취수장 주변을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선화마음봉사단에 협조를 구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서울대 동양화과 학생 백상열 외 9명이 맡고 K-water 직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현장답사 및 회의를 통해 주제와 디자인을 정하고 시안을 확정 후, 외벽과 콘크리트 구조물 청소 등 현장 정리, 밑그림 작업과 물감을 사용한 채색작업, 햇빛 등으로 인한 색바램 방지를 위한 코팅작업을 거쳐 벽화작업을 끝마쳤다.
‘희망을 불다’라는 주제로 물고기가 물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표현한 이번 벽화작품은 깨끗한 물과 공기, 자연보전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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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고양권관리단은 자양취수장 주변을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선화마음봉사단에 협조를 구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서울대 동양화과 학생 백상열 외 9명이 맡고 K-water 직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현장답사 및 회의를 통해 주제와 디자인을 정하고 시안을 확정 후, 외벽과 콘크리트 구조물 청소 등 현장 정리, 밑그림 작업과 물감을 사용한 채색작업, 햇빛 등으로 인한 색바램 방지를 위한 코팅작업을 거쳐 벽화작업을 끝마쳤다.
‘희망을 불다’라는 주제로 물고기가 물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표현한 이번 벽화작품은 깨끗한 물과 공기, 자연보전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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