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세계를 향한 대구음식’ 이라는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엑스코에서 제14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제15회 다푸드를 동시 개최한다.
음식박람회는 테마별 4개의 주제별 전시관과 전국 규모의 음식경연대회, 무료시식·체험, 푸드쇼 등 무대행사, 국내외 음식축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추억의 먹거리 골목인 교동시장 재현과 현재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음식을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요리쿡 조리쿡 체험관’을 마련해 아이들을 위한 개구리버거 만들기 체험관과 슈가쿠키&버터컵케이크 만들기 체험관과 어른들을 위한 전통주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구한의대학교 황수정 교수의 한방 자연 상차림, 대구수성대학교 정외숙 교수의 건강한 소스 만들기, 대구미래대학교 이나희 교수의 사계절 테이블 세팅 강좌도 주목받고 있다.
함께 열리는 다푸드 전시 분야는 가공·기능 식품관, 전통·수입 주류관, 급식·포장 기기관, 기능성 식기관, 지자체 특산품관(Local Food관) 등 7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운영한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3,000원.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등록 또는 현장구매를 통해 입장하면 2개의 전시회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DAFOOD 053-601-5311 / 음식관광박람회 053-601-5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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