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행복콘서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린다

지역내일 2015-06-08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이 매월 마지막 금요일 오후 7시에 동 주민센터 옥외테라스 문화쉼터에서 개최하는 ‘금요행복콘서트’에 주민 참여자를 접수한다.
노래, 마임, 악기연주 등 무대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지역주민 또는 지역 동호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갈동 주민자치센터(324-6632)에서 수시로 신청 접수하며 다음 공연은 6월26일(금) 저녁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구갈동 금요행복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다져온 숨은 재능을 펼치는 주민 주도형 문화행사다. 구갈동주민센터 주최ㆍ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열리면서 지역의 작은 축제로 자리잡았다. 

금요

지난 달 29일 열린 5월의 콘서트는 많은 공연 경험을 갖춘 ‘줌마걸스’ 트로트 가수 그룹과,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팀의 마임쇼, 지역 대학생의 성악 공연, 구갈동 주민자치센터의 통기타 동호회와 파워방송댄스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열정 넘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15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갈동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공연 참가자를 각계각층의 용인시민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031-324-6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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