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건배사로 유명한 ‘불취무귀’(不醉無歸:취하지 않은 자 돌아 갈 수 없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풍류-음악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10월9~11일, 정조의 집무실이었던 유여택을 배경으로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옛 정취에도 흠뻑 젖어들 수 있다. 관람료는 3천원.
▷풍류에 취하다(오후12시) - 산조, 협주곡, 판소리에서 JAZZ, OST까지 옛 선조들의 풍류와 대중적인 곡의 향연에 취해 본다.
▷신명에 취하다(오후2시30분) - 나른한 오후를 깨우고 활력을 불어넣는 타악 중심의 공연으로 공연팀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신명에 취한다.
▷열정에 취하다(오후5시) - 화성행궁에서 즐기는 월드비트비나리가 펼쳐진다. 기악, 성악, 타악 등이 집약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의 : 031-290-3565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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