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10월 중 ‘백년의 유산, 백년의 미래’ 프로그램(강좌 및 탐방)을 진행한다.
지난 19일 정석 교수가 ‘참한 도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오래된 길과 마을, 한옥을 소개한 데에 이어 23일에는 YTN 라디오 [권기봉의 걸으며 생각하며]를 진행하는 권기봉 작가와 함께 박수근, 백남준 집터를 중심으로 창신동 일대를 둘러본다.
25일은 조명래 단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시민 주도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30일에는 송지영 학예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최순우 선생의 옛집, 한용운 선생이 만년을 보낸 한옥 심우장, 소설가 이태준의 고택이자 현재는 전통찻집인 수연산방 등을 탐방한다.
마지막 10월 17일(토)에는 [유럽의 걷고 싶은 길]의 저자 김남희 여행 작가가 ‘시민이 지키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splib.or.kr/spclib)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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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정석 교수가 ‘참한 도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오래된 길과 마을, 한옥을 소개한 데에 이어 23일에는 YTN 라디오 [권기봉의 걸으며 생각하며]를 진행하는 권기봉 작가와 함께 박수근, 백남준 집터를 중심으로 창신동 일대를 둘러본다.
25일은 조명래 단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시민 주도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30일에는 송지영 학예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최순우 선생의 옛집, 한용운 선생이 만년을 보낸 한옥 심우장, 소설가 이태준의 고택이자 현재는 전통찻집인 수연산방 등을 탐방한다.
마지막 10월 17일(토)에는 [유럽의 걷고 싶은 길]의 저자 김남희 여행 작가가 ‘시민이 지키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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