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폐 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사업 추진
고양시는 대형 폐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방문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대형 폐 가전제품의 배출수수료를 없애 시민들의 부담과 배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냉장고와 에어컨 등에 사용되고 있는 냉매를 환경적으로 처리해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상품목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이며 라디오와 게임기 등 소형가전제품은 대형 폐 가전제품 배출시 같이 내어 놓으면 이 또한 무상으로 수거한다.
무상 방문수거를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www.edtd.co.kr)이나 전화( 1599-0903), 카톡(id weec) 등으로 예약을 하면 수거업체에서 예약된 날짜에 가정을 방문해 수거하며 수거주기는 예상 수거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성교육형 음악회 개최
(사)희망의소리(대표 서광선)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희망의 소리 해설있는 음악회 토크콘서트’가 26일 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8년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정서 순화를 위해 고양시 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선 학교 교사들과 전문가들이 기획하고, 문화예술인들을 활용해 관내 학교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클래식기타리스트 서정실, 오페라가수 이동환, 피아니스트 최영주, 플릇티스트 김채림 등이 출연해 클래식음악에 대한 이해, 사회의 예절 등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월 27일 원중초등학교, 6월 3일 문촌초등학교를 비롯해 11월 25일 강선초등학교와 26일 백신고등학교 등에서도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희망의소리(031-905-0252)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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