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 가는 가을, 인문학 여행 떠나세요”

한남대, 11월까지 시민 학생 위해 릴레이 인문학 강연

지역내일 2015-09-16

한남대학교가 ‘인문학의 향연’이라는 이름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인문학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일반시민과 학생 등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번 인문학 릴레이 강좌는 서양예술사, 영화로 읽는 세상, 정조와 그 신하들, 융복합 인문학, 비즈니스 에티켓으로 다양하게 꾸몄다.
<서양예술사 기행>은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주현진 충남대 불문과 교수가 강연한다. 중세에서부터 바로크, 로코코 시대, 낭만주의 등 다양한 서양예술사를 살펴본다.
<영화로 읽는 세상>은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용주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교수가 ‘가족의 탄생(2006)’ ‘웨이스트랜드(2010)’ ‘그랑블루(1998)’ 등의 영화를 가지고 행복 가족 사랑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정조와 신하들에게 시대를 묻다>는 원전을 통해 정조와 그 신하들을 만나는 강좌다.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역시 같은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강의는 백승호 한남대 국문과 교수가 맡는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융복합 강좌>는 네 번에 걸쳐 유명 강사를 초빙해 수요일 오후 2시 사범대학 심포지엄홀에서 연다. 일정은 ▲‘세계를 정복하려면 지도를 사라’(10월 7일 양희송 청아람 대표) ▲‘융합과학기술시대의 우리들의 도전’(10월 28일 진정일 고려대 석좌교수) ▲‘읽는 인간, 쓰는 인간’(11월 4일 김탁환 소설가) ▲‘나의 욕망은 나의 것인가?’(11월 18일 강신주 철학자)이다.
<비즈니스 에티켓> 강좌도 있다.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이준재 교수의 ‘와인상식’, 같은 학과 김주향 교수의 ‘테이블 매너’, 디자인과 하은경 교수의 ‘사무실 꾸미는 법’, 골프레저학과 서아람 교수의 ‘골프 매너’, 이룸터 허윤정 대표의 ‘옷 입는 법’ 등으로 꾸민다. 비즈니스 에티켓 강좌는 9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목요일 오후 7시 56주년기념관 2층 강의실(560203)에서 한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