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명일공원 구간 연결통로 공사

지역내일 2015-09-03
강동구가 주민들이 서울둘레길 강동그린웨이 구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일공원 단절된 구간에 연장 27m 폭 4m의 연결통로를 설치하고, 주민쉼터 등을 조성하여 오는 9월 중순 임시 개통할 예정이다.
 강동그린웨이 연결통로 공사는 지난 2014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통로 설치를 위한 거치대 설치를 완료하고 난간 설치 준비 중으로 있으며, 서울둘레길 구간에 위치해 있는 기존 무허가 건물 등은  철거작업 중이다.
 서울둘레길 명일공원 구간은 그동안 강동고, 한영중고교 등 학교가 밀집돼 이용인원이 많았으나 구천면길로 단절되어 교통사고 등 각종위험이 존재해 주의가 요구되는 구간이었다. 이번에 서울시로부터 시비 16억여 원을 지원받아 지난 6월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기존 무허가 건물 철거 등 공원조성작업을 시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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