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2015년 난파 음악제
홍난파 음악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음악제. 최신용 지휘자와 경기필, 강화자 베세도 오페라단, 난파 콩쿨 수상자인 피아노 윤길종·테너 김성호 등이 함께 한다. 1부에서는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 홍난파의 ‘사공의 노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no2 - 1st'', 등이 연주된다. 2부는 오페라 카르멘의 갈라 콘서트가 이어진다.
일시 : 9월1일 오후7시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1만원
문의 : 031-232-6000
♠수다 떠는 브런치오페라
9월의 수요일 오전 11시, 수다 떠는 브런치오페라가 찾아온다. 2일에는 순진한 청년의 우여곡절 사랑 성취기 ‘사랑의 묘약’을 감상할 수 있다. 9일은 한국의 토속적인 정서가 가득한 ‘봄봄’, 16일은 가난한 청춘들의 애절한 사랑이야기 ‘라보엠’이 준비됐다. 해설자와 함께 즐겁게 보내며 오페라를 배워볼 수 있다.
일시 : 9월2·9·16일 오전11시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관람료 : 전석무료(사전예약제-당일잔여석 선착순)
문의 : 031-229-8045
콘서트
♠슈퍼 콘서트 - 토요일 토요일을 즐겨라
최근 가요계에 복고가 유행하면서 90년대 음악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90년대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당시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김장훈, 지누션, 조성모, 박미경, DJ DOC 등이 오랜만에 총출동한다. 추억을 되새기며 별들의 향연으로 불타오르는 토요일 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시 : 8월29일 오후8시
장소 : 수원월드컵 경기장
관람료 : VIP석13만2천원/SR석11만원
R석9만9천원/S석8만8천원/A석6만6천원
문의 : 02-565-8875
연극·뮤지컬
♠참여형 연극 - 정신없는 도깨비
돌아서면 까먹는 정신없는 도깨비가 어제 돈 갚은 것을 까먹고, 오늘 또 돈을 갚기 위해 송이네 집으로 왔다. 송이와 도깨비의 마음 따뜻한 우정이 감동을 자아낸다. 공연에 앞서 연극놀이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는 도깨비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숨바꼭질, 씨름, 수수께끼 등을 좋아하는 도깨비들을 만나 그들을 물리칠 방법을 찾아본다.
일시 : 9월4~5일 오후4시·6시30분
9월6일 오전11시·오후3시
장소 : 용인포은아트홀 리허설룸
관람료 : 1만5천원(보호자1명+어린이)
문의 : 031-260-3333
국악
♠자장자장 할머니가 들려주는 곰돌이의 여행
미하엘 엔데의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을 원작으로 한 국악아동뮤지컬. 존재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낡은 곰돌이 인형이 여행을 통해 다양한 인물과 만나면서 자신만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특히 우리 음악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국악동요와 민요선율로 재구성했다. 우리 전통 악기들도 자기의 소리로 연기를 펼치며 각각의 동물 캐릭터를 살려낸다.
일시 : 9월3~4일 오전11시·오후2시
9월5일 오후2시·4시
장소 :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
관람료 : 전석2만원
문의 : 031-289-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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