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보급해온 ‘재활용 분리통’을 디자인을 개선해 배부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모든 쓰레기는 분리하면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배출에 따른 처리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가 추진해 온‘쓰레기 제로화(ZERO)’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13년부터 광진구는 종이류, 비닐류, 일반쓰레기 등 3가지로 분리되는 ‘3구 투입 방식’의 분리통을 제작, 보급해왔다. 2년여의 사업 추진 결과, 재활용 분리통이 투입구의 크기가 작아 많은 양을 수용하기 힘들다는 불편사항과, 제작의도, 사용방법 등에 대한 주민홍보가 부족해 효과성이 미비하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입구를 넓혀 손의 출입이 용이하고 몸통 전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뚜껑을 회전형에서 여닫이형으로 개선해 각 동에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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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모든 쓰레기는 분리하면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배출에 따른 처리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가 추진해 온‘쓰레기 제로화(ZERO)’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13년부터 광진구는 종이류, 비닐류, 일반쓰레기 등 3가지로 분리되는 ‘3구 투입 방식’의 분리통을 제작, 보급해왔다. 2년여의 사업 추진 결과, 재활용 분리통이 투입구의 크기가 작아 많은 양을 수용하기 힘들다는 불편사항과, 제작의도, 사용방법 등에 대한 주민홍보가 부족해 효과성이 미비하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입구를 넓혀 손의 출입이 용이하고 몸통 전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뚜껑을 회전형에서 여닫이형으로 개선해 각 동에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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