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YMCA는 계절별 농특산물과 유적지, 전통시장, 박람회 등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인 ‘2015 시민이 행복한 농업체험투어’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YMCA는 올 상반기 총 3차에 걸쳐 투어를 진행했으며, 오는 22일에는 4회차 행사로 동구 지묘동 일원에서 ‘탱글탱글 토마토 따기’를 진행한다.
이번 4회 차 투어는 농장에서 대추토마토를 맛보고 수확한 뒤 구암 팜스테이에서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방짜유기박물관을 방문한다.
이후 일정으로는 △9월 5일 주렁주렁 켐벨포도 따기 △10월 3일 신비의 무화과 따기 △10월 24일 사과 따러 올레길 걷기 △11월 7일 향기로 힐링되다∼허브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농산물 수확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도 수확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체험투어는 각 회차별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회차별 120명,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신청 및 문의 : 대구YMCA http:www.tgymca.or.kr//, 053-25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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