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듀오 가을방학이 오는 9월로 예정된 3집 앨범 발매를 기념, 9월 11일(금)~12(토) 양일간 올림픽공원 88 호수 수변 무대에서 ‘3집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갖는다.
가을방학은 언니네 이발관을 시작으로 줄리아 하트, 바비빌 등의 밴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여온 송라이터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와 우쿨렐레 피크닉으로 사랑을 받아온 보컬리스트 계피로 구성된 듀오이다. 결성 당시 실력파 뮤지션들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10년 발표한 데뷔 앨범 <가을방학>의 수록곡 ‘취미는 사랑’,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는 발매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대표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2013년 발매된 2집 <선명>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3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 가을방학은 3집 앨범을 통해 변함없이 부드러운 계피의 목소리와 현악기 선율이 어우러진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가사에 담긴 정바비의 여전한 위트를 느껴보는 것 또한 새 앨범을 듣는 즐거운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들을 라이브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가을방학 3집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은 기존의 히트곡들과 함께 새로 발매될 3집의 곡들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문의 02-563-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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