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땅굴·도라전망대·도라산역 등 안보관광 재개
파주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예방차원으로 중단했던 파주시 민북지역 안보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도라산역·허준 선생 묘)을 7월 3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와 연계해 문산자유시장은 DMZ관광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산자유시장 고객에게 DMZ관광 할인을 해주는 것으로 셔틀버스 관광으로 진행된다. 제3땅굴-도라산전망대-도라산역으로 이어지는 민북관광지를 관광한 후 문산자유시장에서 당일 1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면 땅굴관광 티켓 소지자에게 당일 10% 할인을 해주는 것이다. DMZ땅굴관광 셔틀버스는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후 12시 30분, 오후 1시 30분, 1일 2회 운영된다. 단 이 서비스는 DMZ땅굴관광 할인티켓 발행업소에서만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민북관광사업소(031-940-8523)로 문의하면 된다.
‘가족과 함께 하는 생태문화 캠프 1박 2일’ 참가자 모집
푸른파주21 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후원하는 ‘2015년 가족과 함께 하는 생태문화 캠프 1박 2일’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오는 8월 14일~15일 양일간에 걸쳐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쉼골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돼 있거나 파주에 직장이 있는 세대 중 초등학교 4,5,6학년 자녀를 포함한 3~5인 가족 40세대가 대상이다.
준비물은 텐트, 음식재료 및 조리기구, 조명, 크레파스, 색연필, 가위 등 1박 2일 캠프에 필요한 생활용품 일체다. 아울러 태양열 조리기도 만들어 와야 한다.
신청기간은 6월 29일~7월 20일까지로 푸른파주21 실천협의회 사무국 홈페이지(http://www.pajuag21.com)에서 접수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팩스(031-944-2156)나 이메일(pajuag21@pajuag21.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감악산 순환형 둘레길’ 파주구간 11km 확정노선 현장 점검
파주시는 지난 6월 27일, 파주시와 양주시, 연천군 등 3개 시군을 잇는 ‘감악산 순환형 둘레길’ 파주구간 확정노선 11km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파주시와 양주시, 연천군의 3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감악산 순환형 둘레길 조성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주시는 가장 긴 설마리~객현리 11.2㎞를, 양주시는 황방리~신암리 4.2㎞, 그리고 연천군은 늘목리 4.2㎞를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3개 자치단체는 담당지역별로 감악산 전체를 순환하는 둘레길 19.6㎞를 2015년 10월 까지 연결할 예정으로, 이곳 둘레길에는 안전시설과 전망대, 안내판, 목교 등 휴게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파주시, 중소기업 소개한 ‘명품파주’ 책자 발간
파주시는 기업의 홍보와 매출성장을 돕고자 관내 중소기업의 상품 내용이 수록된 ‘명품파주’ 홍보책자 3,000부를 발간, 배포했다. 이 책자는 건축, 인테리어, 산업, 생활 등 7개의 메인 카테고리로 영역을 구분해 만들었다.
파주도시대학-마을만들기 최고지도자 2기 과정 졸업식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공동대표 이재홍 파주시장, 상임대표 김성희)가 주최하는 ‘파주도시대학, 마을 만들기 최고지도자 2기 과정 졸업식’이 지난 2일 서영대학교 서영홀에서 열렸다.
파주도시대학은 마들 만들기 전문가를 배출하는 산실로서 지난 2014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교육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의 주요 활동 사항을 살펴보면 제1기 계획서 중에서는 운정 1동의 ‘함께 놀자’가 2015년도 경기도 따복마을에 선정됐고, 봉일천 6리 ‘공릉장터 복원 프로젝트’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이 추진 중이며, 또 올해 제2기 졸업생 총10팀의 마을 만들기 계획안이 작성돼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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