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와 스트레스의 한방치료

지역내일 2015-07-29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조금만 시간을 내어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취한다면 충분히 만성피로와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만성피로는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끊이질 않는 증상이다. 일상적인 활동 이후 탈진이나 기운이 없어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인 피로는 약간의 휴식과 취침으로 회복이 되는 것과 달리 만성피로는 휴식이나 취침을 통해서도 나아지지 않는다.
육제적인 노동으로 인한 육체적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피로가 쌓여 만성피로를 유발하게 된다. 이때 적절히 대응 하지 못하면 두통, 어지러움, 어깨결림, 소화불량, 요통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된다. 피로가 더 쌓일수록 증상은 더 심해지고 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는 우리 몸이 튼튼해져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가 높을 때에는 쉽게 이겨낸다.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몸의 균형 망가뜨려
만성피로와 스트레스의 한방 치료는 나타나는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한다. 한의학에서는 만성피로를 허로(虛勞 몸이 쇠진한 증상), 노권상(勞倦傷 열이 나며 땀이 나는 증세)으로 보고 스트레스는 칠정상(七情傷 7가지 정서가 절제가 안 되어 몸이 상함)으로 파악한다. 이런 증상의 원인으로 장부의 균형이 흩트러진 비기허(소화기를 운영하는 기가 부족함), 심간혈허(심장 간장의 혈이 허함), 기울(氣鬱 기분이 우울하고 머리가 아픔), 간기울결(肝氣鬱結 양옆구리가 뻐근하고 아랫배가 아픔), 심기허(나이 들어 장기의 기능이 약해 땀을 많이 흘리고 설사를 함) 등의 병리현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방에서는 보비(補脾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함), 보심간(補心肝 심장과 간을 튼튼히 함), 청간해울(?肝解鬱 간을 맑히고 울체된 것을 푼다) 등의 치료를 하게 된다.
현대사회에서는 만성피로, 스트레스와 무관하게 살 수 없고, 늘 만성피로, 스트레스와 부딪히면서 살아 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만성피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적절하게 관리를 받아야 한다.
한의원에서는 한방진단기기를 이용하여 만성피로와 스트레스의 정도와 원인을 파악하여 본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한약, 침치료, 약침치료, 부항요법, 뜸치료 등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일산 귀감삼대한의원 장진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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