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YMCA가 8월 15일 동구 둔산동에서 복숭아 따기, 8월 22일 토마토 따기로 ‘2015 시민이 행복한 농업체험투어’를 실시한다.
이 체험투어는 계절별 농특산물과 유적지, 전통시장, 박람회 등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체험투어는 8월부터 동구 둔산동 복숭아 따기를 시작으로 토마토 따기, 신비의 웰빙 과일 무화과 따기, 평광동 사과 따기, 허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 참가비는 회차별 1인당 1만이다.
3회차 투어는 8월 15일에 실시되며, ‘예뻐지는 복숭아 따기’란 주제로 동구 둔산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 참가하면 복숭아 농장에서 맛보고 수확한 복숭아는 제공된 봉투에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 후 최씨 종가로 이동해 점심식사 후 마을을 둘러보고, 대구 근대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향촌문화관을 관람한다.
4회차 투어는 8월 22일에 실시되며, ‘탱글탱글 토마토 따기’란 주제로 동구 지묘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추토마토 농장에서 맛보고 수확한 대추토마토는 제공된 팩에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 후 구암 팜스테이에서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방짜유기박물관을 방문한다.
참가신청 접수 및 문의 : 대구YMCA 053-255-0218, http:www.tgym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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