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대구사격장이 오는 8월 16일까지 야간개장에 나선다. 대구사격장은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전투체험사격장, 권총, 공기소총, 스크린 사격장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사격장은 성인을 위한 사격체험 외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전국 최초 물총 전투체험장도 함께 운영하며, 오는 8월 1일에는 야간 무료 사격강습회 및 가족 사격대회도 개최한다.
이용요금은 공기총 4천원, 클레이사격 1만1천원, 권총 1만6천원, 전투체험 1만4천원, 스크린사격 2천원 등이며, 물총체험사격장은 물총 및 우의를 개별 준비할 경우 1인당 2000원(대여시 물총 1000원, 우의 2000원 추가)이다.
문의 : 대구사격장 053-312-0000 www.daegushooting.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