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오순녀)는 7월 11일 해양수산과 직원 및 안산시지부 회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부도 시화방조제, 방아머리 해안가 및 방아머리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임미정 안산시장 부인과 김명연 국회의원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사진 전시 및 안산소방대원의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해솔길 걷기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는 수도권 해양관광명소로 부각된 대부도에 행락철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에 따라 시민의식 함양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월 1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오순녀 안산시지부장은 “건강한 바다가 미래의 보물이 될 것이며 우리의 생명과 미래를 지켜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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