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 동네가 있다. 사3동은 청렴한 공직분위기 확산 시민들의 ‘진정한 목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화분을 만들었다.
청렴화분은 쌈지화단 조성을 위한 자투리 여름 꽃과 재활용 PET컵을 이용하여 만든 화분에 ‘함께하는 청렴물결, 함께 누릴 안산’이라는 청렴 표어를 붙여서 책상 및 캐비닛에 비치했다. 직원들은 표어를 보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만든 화분이다.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찾은 한 시민은 “재활용컵과 자투리 꽃으로 만든 청렴화분으로 환경도 지키고, 사무실 환경이 밝아졌다”며 “청렴한 공무원들의 노력하는 모습에 주민센터를 방문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봉근 사3동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수시로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자세를 유지하고, 청렴실천을 위한 마인드 강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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