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키 위해 지난 2012년 9월부터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운영 중인 노원구 ‘위탁형 대안학교’ (중학교1학급, 고등학교 2학급)에서 올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고등 과정의 ‘나우학교(덕릉로 777, 4층)’와 고등 과정의 ‘참좋은학교(동일로 245길 56)’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도덕 등의 보통교과(30%)와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해 바리스타, 제과·제빵, 창의체험 활동 수업 등의 대안교과(70%)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해 중학교 과정의 ‘예룸예술학교(덕릉로 699, 4층)’를 4월에 개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집 신입생은 학급별 20명 총 80명이며, 대상은 정규 중·고등학교에 학적이 있는 학생, 학업중단 위기 학생, 개인 특성화 교육을 원하는 학생, 경계선 지능 청소년(예룸예술학교) 등이다. 모집이 완료되면 3월 말 약 1주간의 준비적응교육 기간을 갖고 내달부터 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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