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올해 독서문화도시로 도약한다. 이를 위해 시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진흥사업인 ‘한 책, 하나된 용인’ 올해의 도서를 최종 선정하고 연중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한 책, 하나 된 용인’ 올해의 도서는 ‘고양이야 미안해(아동)’, ‘가족의 발견(일반)’이 선정됐다.
아동도서로 선정된 원유순 作, ‘고양이야 미안해’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고양이야 미안해’를 비롯해 다양한 존재와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여섯 아이의 이야기가 실린 동화이다. 선악으로 구분하기 어렵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갈등 앞에서 어린이다운 순수한 마음으로 고민하는 등장인물에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성인도서로 선정된 최광현 作, ‘가족의 발견’은 나 자신과 가족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가족이라는 무리 안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시원한 답이 담겨 있다. 그동안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가족과 나의 상처를 발견하고 보듬고 공감하여 마침내 내가 행복해지는 법을 찾을 수 있다.
‘한 책, 하나된 용인’ 은 용인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연중 각계각층 대상 릴레이 독서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4월 선포식을 비롯해 북콘서트, 작가초청강연회, 독서토론회, 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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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도서로 선정된 원유순 作, ‘고양이야 미안해’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고양이야 미안해’를 비롯해 다양한 존재와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여섯 아이의 이야기가 실린 동화이다. 선악으로 구분하기 어렵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갈등 앞에서 어린이다운 순수한 마음으로 고민하는 등장인물에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성인도서로 선정된 최광현 作, ‘가족의 발견’은 나 자신과 가족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가족이라는 무리 안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시원한 답이 담겨 있다. 그동안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가족과 나의 상처를 발견하고 보듬고 공감하여 마침내 내가 행복해지는 법을 찾을 수 있다.
‘한 책, 하나된 용인’ 은 용인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연중 각계각층 대상 릴레이 독서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4월 선포식을 비롯해 북콘서트, 작가초청강연회, 독서토론회, 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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