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본관 1층에 동판으로 구성된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조성됐다. 장학기금을 기탁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명예의 전당’은 가로4.3m, 세로2.7m 크기로 장학기금 조성에 도움을 준 개인, 단체, 법인 등 23개(명) 기부자들이 등재돼 있다.
강동구는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을 발굴, 육성하기위해 1998년부터 강동구 출연금과 이자수입, 자발적 기탁금을 통해 장학금 재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억 5300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이 기금은 관내 고등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성적우수자, 재능이 있는 특기생 등 매년 학교장의 추천과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 지난해까지 총 541명의 고등학생에게 4억 8395만 5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동구는 2018년까지 ‘장학기금 20억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사각지대 청소년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학비의 부담 없이 본인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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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을 발굴, 육성하기위해 1998년부터 강동구 출연금과 이자수입, 자발적 기탁금을 통해 장학금 재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억 5300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이 기금은 관내 고등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성적우수자, 재능이 있는 특기생 등 매년 학교장의 추천과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 지난해까지 총 541명의 고등학생에게 4억 8395만 5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동구는 2018년까지 ‘장학기금 20억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사각지대 청소년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학비의 부담 없이 본인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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