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수강생들은 갈고 닦은 서예솜씨를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사2동 주민자치센터내 문화사랑방에서 ‘행복한 동행, 서예반 작품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예교실 회원들에게는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작품전시회를 통하여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서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육식 사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작품에 대한 평가와 조언, 회원간의 작품 비교 평가를 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월 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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