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범죄예방 인프라확충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반주택지역 범죄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상계2동의 경우 1억 421만원의 예산을 들여 17대 추가 구축하고, LED 보안등 13개를 교체·신설했으며, 곡률반경 2500이상 ‘원형반사경’을 골목 진입부와 굽은 골목 등 3개소에 설치했다. 특히 구는 3층 이상 다세대·다가구·연립 등 주거밀집 건물 28개소에 부식방지용 스테인레스 재질의 ‘가시형’ 가스관 방범 덮개도 설치해 범죄를 예방토록 했다. 이외도 구는 자율방범대를 확대·운영하고, ‘마을 안전지도’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12개 동 60개 구역으로 확대해 2018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해 일반주택의 절도 발생률이 93% 이상 개선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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